起行詩 - 孤石亭(고석정)

by 한천군작가

한탄 강

굽이굽이

몰아 치는 물살

그리도 많아

그리도 깊어

여럿 동굴

가파른 검은 암벽

기상이여

의적의 의로움이여

골이 깊은

골짜기

암벽 내려보는

임꺽정이여

그 굽이굽이

몰아치는 물살

폭포 되어 쏟아진다.


쏟아짐의 언저리는

직탕 폭포 80여 미터

또 굽이친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팔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놀이시설(바이킹 등 16종) 등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철의 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가 있어 안보관광도 함께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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