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구체화하여
글로 쓸 수 없다면 절대 실행하여 이룰 수 없다.
즉 무엇을 얻거나 성취하고자 한다면
생각하고,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생각하여 구체화하는 단계가 목표 수립하는 것이고
구체화는 실행하는 과정의 행동 목표까지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행이다. 실행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생각의 구체화와 목표 수립의 과정은 누구나 조금만 신경 쓰면 많은 책에서 좋은 조언과 참고를 얻을 수 있다.
궁극의 관건은 실천 즉 꾸준함이다.
꾸준함의 첫 문턱이 작심삼일이다.
그 첫 문턱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이다.
단언컨대 꾸준함의 힘은 앎의 축적에서 나온다.
우선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알량하고 얄팍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작심삼일 거대한 첫 문턱이 기다리고 있고,
이번에도 못 넘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준비할 수 있다.
앎은 오직 경험의 축적에서 나온다.
누구도 실전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감히 안다고 할 수 없다.
역으로 모든 것을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생각으로 경험을 정리하지 않으면 앎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그리고 누구도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다.
결국 모든 앎의 축적은 실행하며 독서하고 정리하여 체계화하는 지난한 과정에서 비롯된다. 그 지난한 실행과 독서의 인고속에서 꾸준함의 힘이 길러진다. 비로소 독해지는 것이다. 독한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독서는 직접 경험하는 실천에 더해지는 간접 경험의 축적이다. 아울러 직접 경험의 성공력을 더하는 참고서가 된다. 독서가 깊고 넓을수록 생각의 폭과 깊이도 더해지는 것이다. 생각의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생각의 힘이 커질수록 앎이 깊어지는 것이다. 앎이 축적되는 것이다.
생각의 힘을 통해 축적된 앎만큼 꾸준함의 힘이 커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