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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담을 Oct 09. 2020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머리말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무려 8년만에 다시 펴든 책의 머리말에서 이토록 묵직한 충격을 받고, 그 일부를 글로 써보기는 처음이다. 불과 두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분량을 읽고 읽고 읽다가 멈추기를 몇번을 거듭했다. 8년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전혀 느끼지 못한 신선하고 묵직한 충격이다. 천천히 따박따박 옮겨 적어 본다.

  

The One Thing의 머리말

나는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가지 질문만 던질 것이다. 그 질문에 담긴 깊이와 파장은 오직 당신만이 알 수 있다. 질문에 대한 해답 또한 당신만의 특별한 경험, 독특한 시각  그리고 변화를 향한 신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어떤  답이 나오든 그 파장이 크든 작든, 정답이란 없으며 그것은 결코 나의 관심사가 아님을 밝혀 둔다. 나는 그저 당신이 변화를 향해 한 걸음 움직이길 바랄 뿐이다. 나의 한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 (The One Thing)'가 있다. 인생 전체를 감싸는 혹은 개인적인 삶, 인간관계, 커리어, 사업, 재정문제 등  삶의 여러 부분 들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 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 게리 켈러

책 장 한켠에서 이 책을 다시 꺼내게 된 것은 이제 막 읽기가 끝난 The Answer 덕분이다. 두 책이 전하는 것이 방식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기 때문이다. 꽤나 흥미진진한 책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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