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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담을 Jan 15. 2020

꾸준함 그 무한반복!

모든 결과는 행동의 산물이다

모든 결과는 행동의 산물이다.
이것은 동서고금의 역사적 진실이다.

원하는 좋은 결과는 좋은 행동에서 나오고,  원치 않은 나쁜 결과는 나쁜 행동의 산물이다.

이른바 똑똑하다는 것은 좋은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행동 즉 실천할 줄 안다는 것이다.

행동은 결심에서 비롯된다.
결심은 목표가 서고 목적이 정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성취는 결연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심과 강인한 행동의 산물이다.

행동하는 실천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대개 무언가를 실천하는 행동력이 부족한 것은 그 실천 대상의 난이도 때문이 아니라 매일 반복해야 하는 꾸준함이 주는 따분함과 무료함 때문이다. 즉 힘들어서 못하는 것은 없다. 다만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의지의 근본적인 한계이고 대개의 사람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장벽이다.

그런데 성공하는 일부 똑똑한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자신을 객관화하여 통제와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매일 꾸준한 반복의 성취를 이뤄내고 있다.

결국 우리 우주의 성공 시크릿은 반복이다.

반복이 성취로 이어지는 원리는 바로 감동을 통한 소통의 원리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반복하면 첫째 내 몸이 감동이다. 반복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함에 꾸준함의 정성이 더해져 내 몸이 감동하여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극도의 퍼포먼스를 내게 된다.

둘째, 주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어낸다. 사람이 감동하면 신뢰하게 되고, 신뢰는 도움으로 이어진다. 명심하라! 모든 성공은 혼자가 아닌 도움의 결과이다.

셋째, 기어코 신이 감동한다.
꾸준한 반복은 정성이라 말하고, 정성은 스스로를 돕는 행위이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극도의 모든 바를 다했을 때, 즉 자신 스스로가 감동했을 때를 최선이라 하며, 이 수준을 감히 '정성을 다했다'라고 일컫는 것이다.
정성의 경지에 닿았을 때 비로소 신이 감동한다.
세상의 설명할 수 없는 모든 불가사의한 성취는  바로 신이 감동하여 도와주신 결과물이다.

(삶은 무엇일까?  어떻게 살까?)

매우 복잡하고 난해한 이 답 없는 화두 같은 질문은 그래서 오히려 그 답이 명쾌하다.

  =>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立處皆眞)
       *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어 정성을 다하면 (隨處作主), 모든 것이 참되고 잘 될 것이다 (立處皆眞)

즉 산다는 것은 오늘 내가 사는 목적이 분명하여 정성을 다하는 데서 행복함을 얻는 것이다. 이제 지천명에 한발 다가선다.


이미지 출처 :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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