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듯하다가도 급작스러운 추위에 다시 겨울이 온 듯한 기분이네요.
#스여일삶 은 2017년 겨울에 만들어져, 어느덧 한해를 넘기고
두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작년 봄, 벚꽃 운영진도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며,
스여일삶이 어느새! 2천 명!!!! 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여일삶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운영장인 지영 님이 직접 페이스북 본사와 아시아 지사에 다녀오기도 했구요
국내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여성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가장 최근, 지영 님이 연사로 참여한 '월간서른' 후기!)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을 차곡차곡 쌓아오고 있는 스여일삶이,
올해는 조금 더 탄탄해 지려 합니다!
그리하여- 2018벚꽃운영진에 이어!
2019년을 책임질(!!!) '눈꽃 운영진'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벚꽃 운영진과는 달리, 이번 눈꽃 운영진부터는 스여일삶을 치밀하게 움직여보고자
부서 편성도 함께 있었는데요.
스여일삶의 살림살이를 도맡을 운영팀, 크고 작은 온/오프라인 밋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기획팀, 그리고 스여일삶의 이야기들을 속속들이 전달할 컨텐츠팀, 이렇게 세 가지 팀으로 구성하여 벚꽃 운영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벚꽃+눈꽃 운영진의 첫 만남을 지난주 토요일에 가졌었는데요,
지난 스여일삶이 걸어온 길, 그리고 2019년 스여일삶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뭔가 큰 일을 벌릴 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자리였습니다.
후훗. 궁금하시죠?
저 또한 올 한 해, 스여일삶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너무나 기대되고 두근두근 합니다.
앞으로 벚꽃에 눈꽃을 더해-
재미난 일, 신나는 일, 그리고 작은 물결을 일으킬 일들을 해 나갈 테니
2019년 스여일삶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