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들어줍니다.
관심을 가지고, 오롯이 듣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아이들도 모두 알게 됩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을요.
내가 하는 일에도 잘하는 점, 서툰 점이 늘 있어요.
공부하고, 배워나가는 아이들에게도 비슷하겠지요?
아이들을 처음 만날 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나요?
아이들이 잘했을 때, 어떻게 피드백해주시나요?
아이들에게 부족한 점, 서툰 점이 보일 때 어떻게 피드백해주시나요?
피드백은 가능성을 위한 성장 도움말입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또 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오롯이 기다려주는 사람이 진짜 피드백을 해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처음 모습부터 지켜봐야 과정 중에 이야기를 건넬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을 만나면서 가장 소중한 마음은..
"네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야."라고 존재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을 바라보고,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이라서, 엄마라서
더 나은 내일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고, 기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