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한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면, 누구를 ...
그림책 질문 테라피 시작해볼게요.
어떤 그림책이든 좋아요.
오늘따라 내 눈에 쏙 들어온 그림책 1권을 꺼내 들어요.
천천히 책을 선택하며, 나는 이 시간에 충분히 머무르고 있어요.
<내가 선택한 그림책 제목: >
이제는 내가 고른 그림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봐요.
다시 머무는 연습을 할게요.
내가 고른 그림책 장면을 꼼꼼히 살펴봐요.
어떤 장면에서 멈췄나요?
그 장면에서 멈춘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림책 질문 테라피 8
<한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면, 누구를 초대할 건가요?>
유일한 존재인 나는 내가 귀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관계 속에서도 나는 당당한 마음이 듭니다.
그 장면에 나도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그림책에서 고른 그 장면에 누군가 한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림책 장면에 있는 사람과 나는 존재 자체로 조건 없이도 존중받아야 하지요.
마찬가지로 새롭게 초대되어 나타날 사람도 "하나의 존재"로서 존중받아야 해요.
조건 없이 존중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서로를 소중하게 대하는 말과 행동에 책임의 무게가 실립니다.
쉽게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관계 속에서 이전보다 더 나은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나를 나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를 나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무엇이라도 되어야 하고, 해야 하는 식의 조건을 덧붙여 말하는 사람은 누구인 가요?
우리는 어떤 사람을 초대하고, 어떤 관계 속에 자신을 둘 건가요?
이제 내가 선택해야 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