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게 살아가는 의미는 왜 중요할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8

by 복쓰

1. 멈춘 지점은?

329쪽/ 과자보다 치즈를 좋아하고 또 다른 여자가 꽃양배추를 도저히 먹지 못한다면 이것도 독창성의 한 징후지만, 이런 독창성은 철저히 무의미하고 공허해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2. 왜 이 부분에서 멈췄을까?

개인에게 독창성은 무엇일까? 독창성이 의미하는 것은 어떻게 자각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낭비될 때 어떤 생각이 스치는가? 왜 개인에게는 무의미와 공허가 찾아올까?


3. 이 부분에서 떠오른 질문은?

개인에게 살아가는 의미는 왜 중요할까?


4. 이 질문은 내 삶에 어떤 유효성이 있을까?

개인에게 시간과 에너지는 한계를 지닌다. 한계를 인식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주어진 한계 안에서 선택의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게 한다. 혹시 다른 사람 탓을 하고 있는가? 그것은 선택을 유보한 채, 선택이 내려지기를 기다리는 두려움에 빠진 자신을 보는 것은 아닐까?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한계를 인식한 선택 앞에서 자신에게 질문한다.

"무엇이 나에게 행복한 선택일까?"


이 질문은 과거에 매달리는 자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힘 있는 자신을 만나게 한다. 무엇이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선택일까 고민하는 매 순간은 더 이상 도망자의 삶을 살지 않도록 한다.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자신의 실존적인 상황에 용감하게 직면하는 것이다.

나에게 살아가는 의미를 검토하는 것은 선택하는 것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일이다.

"지금 괜찮아요?"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상당히 유연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고유성에 몰입하도록 한다. 찾아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찾아오지 않을 경우는 없다. 무의미하고 공허는 나의 선택에 의해 방문이 결정될 것이다. 언제든지 대체될 내가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삶의 의지로 당당히 질문을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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