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적이 있나요?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동시에 관찰해야 합니다.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말을 전하는 손짓, 몸의 움직임, 특히 시선처리까지 말이죠. 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여러 가지를 관찰해야 할까요? 그 관찰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관찰이 중요한 이유는 전달하는 내용의 해석뿐만 아니라, 그 말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재구성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말의 표면적인 내용만을 살피다 보면, 상대방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소중한 관계에 놓인 사람과의 대화라면, 그 사람의 말을 의미 있게 재구성하면서 되돌려 주는 과정이 중요해지겠지요. 의미 있는 대화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시선은 누구나 처음 대화를 하면서 관찰할 때 시작하는 반응이에요.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방의 눈을 살펴보나요? 피하지는 않나요? 시선 속에 담긴 상대방의 마음이 어떠한지 짐작해봐요. 편안한지, 혹은 불안한지.. 그 시선에서 마음을 살피고, 나의 반응을 전달할 수 있는 거예요.
시선 속에 담긴 마음을 살피는 노력이 함께 나누는 대화를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