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하루거리
순자는 어려 부모를 여의고 큰아버지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 밤낮없이 일만 하는 아이였어요.
약수터에서 분이는 순자가 죽게 해 달라고
비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동무들은 저마다 아는 민간요법으로
순자의 병을 고쳐 주려 나섰지요.
과연 친구들은 순자의 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순자의 소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 시선
순자가 뒤돌아보는 장면을 골랐어요.
순자가 나한테 너는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장면을 고른 이유예요
#엄마의 시선
마음에 든 병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아이가 홀로 걸어가요.
해야 할 일이 가득해요.
누구 하나 물어볼 사람도 없어요.
절둑절둑 걷는 다리, 왜 그럴까요?
친구가 다가와 물어봐요.
"어디 아파?"
홀로 걷던 아이는 걸음을 멈추고
수줍은 미소가 얼굴에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