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마음이 떠오르나요? 불안함, 무서움, 두려움, 화남, 열나는 등의 불편한 감정이 떠오릅니다. 편안하지 않은 감정들이 요동치듯 떠오르는데요. "잘못"된 말이나 행동은 대부분 실수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 실수인데요. 그 행동이 실수라 해도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게 되면 잘못이 됩니다. 실수는 누구라도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의도가 없는 실수에 대해서도 자신의 실수를 슬쩍 비껴 나는 모습을 보이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불편한 감정이 떠오릅니다.
"내가 실수로 그랬지만, 너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면, 미안해."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떨 때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입장보다, 그 잘못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입장에서 질문을 해봅니다.
"얼마나 큰 고통이 있었을까?"
"어떻게 해야, 피해를 본 사람의 마음이 회복될 수 있을까?"
잘못한 사람이 아니라, 피해를 본 사람에게 초점이 두어 그의 회복 질문을 더해 문제를 새롭게 바라봅니다.
"잘못" 단어로 생각을 더해갈수록,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질문들이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