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추운 겨울
따듯한 장판에 누워
듣는 라디오
겨울에 이만한 게
또 있을까
비틀거리면 비틀거리는 대로
그런대로 하루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을 찾지 말고
불행을 없애라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여기는 꽃밭이야
내가 가는 그 길이 꽃길이야
백날 외치고 마음먹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어서 탈출해라
재미있는 책이 아직 절반이나 남았다
걸음이 빨라진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 글을 씁니다. 짧으나 느낌 있게 나아가 인생을, 온 우주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