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끝없이 피어나는 꽃이 되소서
연꽃이 피고지는 가운데당신도 피었다가 지렵니까
아픔이 허다한 상처를 남기고당신을 매섭게 할퀴더라도그대, 끝없이 피어나는 꽃잎 되기를
우리는 별과 같아서서로 바라볼 때에 빛을 발하는 존재라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오
그대,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나오
몽상가, 활자 중독자, 글 사진찍는 프로그래머,그리고 NORM 대표였던 사람. 지금은 도보방랑가로 살아가는 봄날의 망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