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퇴사자가 곧 나온다.
첫번째 퇴사자때는 스트레스가 엄청심했다.
왜나가지? 이놈이 나가서 회사정보를 다 팔거나 나쁜이야기만 하는거아니야?
으어어어...
두번째 퇴사자가 나가는데 그때와는 좀 다르다.
아쉽다. 잘하는 친군데, 힘들어서 나간다니...
아직까진 착한 사장이라 그런지, 퇴사한다고 했을때 먼저 업무공백이 생각이 나진 않는다.
"내가 잘못하고 있나?"
물론 잘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신경을 끌 수도 있다.
조직과 개인이 항상 맞을수는 없으니까...
그래도...오늘.. 또한번 나를 돌아본다.
"내가 잘못한건 없나?"
앞으로 퇴사자가 생겼을때도 마음이 아프고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사장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