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있는 사진

동궁과 월지의 야경

by 구르뮈






이런 사진 하나 쯤은 있지 않나?

이런 곳을 지냥 지나치는 사람은 없지 않나?


사진 찍지 않고는 못 배기는

그런 곳.







둘째가 태어나기 전이니까 벌써 오 년도 넘었나 보다.


경주의 가을밤,

정말 아름다웠다.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이 사진을

사브작이 꺼내 본다.


사진은 추억을 부르고,

추억은 여행을 부르고.


한 마디로 여행 가고 싶다.


(사브작이는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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