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파일을 붙일때, 잘 보면 ai생성 이미지는 ai생성정보라는 글이 붙는다.
나는 이걸 알리는 체크박스를 본 기억이 없길래 조금 찾아보니, 아마도 ai생성 이미지에 뭔가 심어져 있던지, 특정 패턴을 기준으로 이것은 ai생성물일 것이다 라고 알리는 것 같다.
글의 경우는 어떤가?
아직 글에 대해서 그런 표식이 있는걸 본 적은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안좋은 일이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기회처럼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이건 좀 논란을 부를수도 있겠다만..
사실 사람들은 그림보다 글을 좀 더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분명히 말하건데, 글 역시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인해서 결과물이 전혀 달라지는 영역이다. 다만 사람들의 경향성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런 이유로 인해서 글보다는 그림에 대한 반발이 더 컸고, 더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
그 조치의 정당함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룰 글 이야기서 함께 다루겠다.
글은 저런 이유로 인해 ai초고나 퇴고, 혹은 일부 문장을 가져오는것에 전혀 구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어떤 사람들은, 글 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 모양인데.. 헤겔을 떠올려보자.
인간이 쓴 글인지 챗봇이 쓴 글인지 우리는 알 도리가 사실 없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 ai가 연관된 모든 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가 들어가서, 초고를 받던 퇴고를 했던 잏부 문장을 썼건 오탈자나 맥락 검수를 했건
모두 ‘ai정보’ 가 붙는다면 어떨까?
뭐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아마 다르겠지만,
적어도 한가지는 분명해진다.
그렇게 될 경우, 모든 작가들은 현대 문명의 도구 한가지를 쓰지 않는 아미쉬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ㅋ
만약 글에는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도 그런 테그가 붙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작가’란 말이 지칭하는것은 좋은 인사이트로 좋은 맥락의 글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일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큐레이터의 삶이다.
그림에 현재 ai생성 가능성 테그가 붙는 일에 대한 정당성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었는데,
같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다.
일부 선화인가? 일부 오브젝트에 대한 데셍인가? 그림전체를 맡기고 작가는 말하고자 하는것과 표현의 스타일만 제어할것인가?
의 이슈가 된다.
이것들은 모두 한가지로 수렴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작가’들이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랬는가?
자신의 생각, 사상을 표현하는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표현하는데 얼마나 육체적으로 힘들었는가?
이 글은 의도적으로 ai퇴고를 거치지 않고 작성자의 뇌에서 바로 출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