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건디기 ART

인간화환을 만들어 봅시다 축하화환

건딕스토리 웹툰작가

by 건디기 검색
00.jpg?type=w773
"건자까님도 축하하러 와주실꺼죠?"


gd17010508.png?type=w773

갑작스레 이런 초대를 받으면 빈손으로 오라는 데도 빈손으로 가면 정말 민망할 거 같은 기분마져 듭니다.


gd17010509.png?type=w773

더욱이 요새들어 딸아이 맞이한다고 이것저것 욕심가는 대로 마구 사버린 바람에 돈도 읍따.

IMG_2072.JPG?type=w773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 앞에는 이런 거대한 리본 꾸러미가 있고 이걸 가지고 화환을 만들어 볼 생각..

IMG_2073.JPG?type=w773

먼저 화환의 기본이 되는 리본을 만들어 봅시다.. 대에충 대에에충 잘라서

IMG_2081.JPG?type=w773

3장을 겹쳐 둥그렇게 휘둘러 감고 가운데를 스템플러로 딸깍딸깍 고정을..

IMG_2076.JPG?type=w773

그럼 요렇게 황제의 딸에서 머리에 쓰고 다닐법한 리본이 탄생하네요.

IMG_2074.JPG?type=w773

그리곤 중요한 멘트 부분을 작업해야하는 데 제일 쉬운 한글자버젼으로 인쇄를 걸자!

IMG_2075.JPG?type=w773

꽃집에서야 전용 인쇄기가 있고 또 문장으로 쓰면 오릴게 엄청 많아져서 작업을 줄여봤어요.

IMG_2077.JPG?type=w773

아 물론 직접 리본을 저기에 넣고 프린터를 돌려볼까도 생각했는데.. 난 포기 너님 화이팅!

IMG_2078.JPG?type=w773

A4용지 2줄을 꽉 채울 정도면 화환 16센티짜리에 새기기 좋은 사이즈인건 눈대중

IMG_2079.JPG?type=w773

벌써부터 ㅋㅋㅋ 거릴게 눈에 선해집니다 ㅋㅋㅋㅋㅋ

IMG_2080.JPG?type=w773

자 이제는 테이프 신공을 나설차례! 자 이걸 왜하냐!

IMG_2082.JPG?type=w773

예전에 박스테잎만으로 코팅을 해봤던 이들이라면 잘 알만한 신공으로

IMG_2083.JPG?type=w773

ㅋㅋㅋㅋ을 새길때 매직이나 네임팬으로 할꺼자너 그럼 종이가 마구 묻겠네?

IMG_2084.JPG?type=w773

마구 묻기 시작히면 스며들어서 주변에 마구 묻겠네? 작업 망치겠네

IMG_2085.JPG?type=w773

오려놓은 ㅋ글자보고 또 혼자서 ㅋㅋㅋㅋ

IMG_2086.JPG?type=w773

그에 덩달아 테이프 ㅋ도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은 신의 한수인듯

IMG_2088.JPG?type=w773

뭔가 리본에 심심함이 있는 거 같아서 디자인가미를 해보자는 의미로 붉은 라인을 오려서

IMG_2087.JPG?type=w773

맨 앞에 붙여보니 더더욱 퀄리티 높은 리본으로 완성~

IMG_2089.JPG?type=w773

별빛이 내린돠아~ 샤랄랄라 랄라~

IMG_3202.JPG?type=w773

자그럼 내 어깨의 뽕을 자랑하는 일회용 옷걸이를 사진모양대로 만들어 리본 가운데에 넣어보죠.

IMG_3203.JPG?type=w773

그리고 끝부분은 화환의 고정관념적인 세모잘라내기를 하면?

IMG_3204.JPG?type=w773

그럴싸한 인간화환이... 뭔가 부족한데..

IMG_3205.JPG?type=w773

아 맞다 글자 새겨야지.. 스텐실 기법이면 좋으련만 집에 그런 도구 없음

IMG_3206.JPG?type=w773

그냥 대고 매직으로 쓱싹 라인만 잡고

IMG_3207.JPG?type=w773

바닥에 종이한장 안깔면 내아내의 바바 샤우팅 버프소리(디아2)를 들을 수 있음

IMG_3208.JPG?type=w773

매직신공으로 겁내 채우기 자 그럼 이제부터 가내수공업의 시작

IMG_3209.JPG?type=w773

한글자 한글자 채우다 보면 뭔가 완성해 가는 기쁨을 느끼기는 개뿔.. 척추 4번, 5번 안녕~

IMG_3210.JPG?type=w773

까아~ 그래도 다 완성했다고 일어서서 사진찍다 뿌드득뿌드득

IMG_3212.JPG?type=w773

멀리서 보면 꽃집에서 인쇄한듯한 기분마져 드는 이 퀄리티 어쩔~ 아주 기분 라이언 덩실덩실급

IMG_3217.JPG?type=w773

드디어 오늘의 인간화환을 써먹으러 이곳에 왔습니다.

IMG_3218.JPG?type=w773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님이 신사옥 이전을 했다고 짜장면 번팅 초대를 해주셨는데요.

IMG_3219.JPG?type=w773

배달의 민족을 좋아하는 이들끼리 모인 팬클럽의 자리에 우리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IMG_3222.JPG?type=w773

짜장면만 쏠 줄알았는데 탕수육도 쏴서..

IMG_3223.JPG?type=w773

이윽코 신사옥관련 일하는 공간을 꾸미게 된 철학강연이 시작되었고

IMG_3224.JPG?type=w773

모두들 평일 퇴근후 모인 자리라 집중력이 떨어질때쯤 자연스레 강연이 끝났어요.

IMG_3225.JPG?type=w773

청소는 셀프.. 마치 배민직원들처럼 정리하는 배짱이 군단.



gd17010503.png?type=w773

드디어 제가 나설 차례가 다가왔네요.. ㄷㄷㄷ 긴장 200만배

16938434_1322376731138800_3122304584463841967_n.jpg?type=w773

건작가네 인간화환 출동!

16938745_1673185236041493_372428519200970004_n.jpg?type=w773

김봉진 대표님께 화환 증정식 후 기념촬영 찰칵!

17021393_1673185406041476_6397076191288188041_n.jpg?type=w773

함께 동참해준 배짱이1기 작당러들의 포스터와 배짱이 코스프레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림

17021728_1468688576529316_6972131206428370778_n.jpg?type=w773

미쳐 민망을 가릴 수 없이 당한 봉대표님은 그상태로 신사옥 가이드를 시작하셨고

17098160_1673331109360239_2827145441550657763_n.jpg?type=w773

서로 한번씩 해보겠다며 인간화환쓰고 인증도 남기는 추억의 샷

IMG_3228.JPG?type=w773

정말로 저걸 쓰신상태로 배달의 민족 신사옥을 돌며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IMG_3226.JPG?type=w773

보는 내내 왜그렇게 웃기기만 한건지.. ㅎㅎ 이것은 배민전용 모작 아트라고 해요.

IMG_3229.JPG?type=w773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들이죠? 정말 아이디어 뱅크들.. 저도 다음에 따라 그려봐야겠습니다.

IMG_3230.JPG?type=w773

그럼 기왕에 사진 나온김에 배달의 민족 신사옥을 설명해드릴까요?

IMG_3235.JPG?type=w773

제2롯데월드 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이 멋진 야경을 가진 이 건물에는 5층부터 18층까지 배민이 장악을 했다고 합니다.

IMG_3238.JPG?type=w773

각 층별로 컨셉들이 다른데요. 특히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선수를 컨셉으로 잡았어요.

IMG_3240.JPG?type=w773

층별로 모티브가 되는 선수들을 지목하여 어떤 과정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었는지 남들과는 다른 스토리를 가미하여 꾸며졌어요.

IMG_3241.JPG?type=w773

이렇게 창문가 하나마져도 감성포텐 터지는 아이템들로 무장을 했죠.

IMG_3242.JPG?type=w773

직원 사무실 공간은 협소하다 할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서 배치를 하였는데요.

IMG_3246.JPG?type=w773

여러공간에서 다양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2군데의 스페이스로 나눴다고 합니다.

IMG_3248.JPG?type=w773

즉 정해진 자기 자리외에도 이런 공용공간에서 노트북을 들고 작업을 하게 되는 거죠.

IMG_3249.JPG?type=w773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의 자율화 작업공간으로 아이디어를 어디에서든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

IMG_3250.JPG?type=w773

그래서 테이블 위나 차를 마시는 공간에서도 늘 감각적인 콘센트들이 준비가 되어있더군요.

IMG_3251.JPG?type=w773

더욱이 외부 손님이 많은 점을 살리기 위해서도 각각의 층에는 입구에 가장 큰 티테이블이 있구요.

IMG_3252.JPG?type=w773

인테리어들은 각층의 컨셉 선수들을 연상할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지게 되었습니다.

IMG_3254.JPG?type=w773

더욱이 최근에 600명으로 직원수가 늘어서 이렇게 신사옥이전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IMG_3255.JPG?type=w773

한층을 부서별로 다 쓸 수 있도록 각 층마다 기본요소로 회의실과 휴게공간 작업공간 색다른 작업공간이 모두 공통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IMG_3256.JPG?type=w773

더욱이 회사의 자부심을 높힐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었는데요.

IMG_3257.JPG?type=w773

그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이 배민 네온싸인이였죠.

IMG_3258.JPG?type=w773

부서별 생일자는 입구에 롤링페이퍼를 붙여서 자연스럽게 축하기념물을 만드는 것도 인상적이였죠.

IMG_3259.JPG?type=w773

모든 공간에 대해 층별로 다니며 설명을 해주시던 봉대표님도

IMG_3261.JPG?type=w773

결국은 화환때문에 머리에 습기가 차서 결국 이곳에 한개가 안착을 하게 되었구요.

IMG_3243.JPG?type=w773

이것을 본 마케팅실 장인성 이사님이 후다닥 써서 또 웃음을 주시네요.

IMG_3245.JPG?type=w773

강한 개성적인 패션모습에 비해 만날때마다 너무 순박하신 장이사님의 인간화환 감성필

IMG_3263.JPG?type=w773

야구계의 센세이션을 불렀던 선수의 스토리와 어떤점이 야구를 변화게 했는지 잘 알려주는 벽화

IMG_3265.JPG?type=w773

그리고 그 층만의 공용작업공간

IMG_3267.JPG?type=w773

노란색 개인 통화전용 부스도 눈에 띄네요. 전화통화는 맘놓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IMG_3268.JPG?type=w773

회사안에 텐트 회의실은 아마 캠핑업체 외에는 없을 거 같은 아이템.. 이건 이전 사옥에서 그대로 왔어요

IMG_3269.JPG?type=w773

그렇게 모든 층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8층 전체 회의실로 돌아온 배짱이 군단..

IMG_3270.JPG?type=w773

아 배짱이를 모르시겠군요. 배짱이란 배달의 민족을 좋아하는 팬클럽을 뜻하는 것으로 기업의 팬이 존재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이미 기사화되어 한국에 작지않는 센세이션을 불러온 그룹입니다.

IMG_3232.JPG?type=w773

그렇게 인간화환의 사용후기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IMG_3271.JPG?type=w773

이번에도 배짱이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않는 배달의 민족회사

IMG_3272.JPG?type=w773

이상하게 우리가 팬인데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는 그들과 함께 이기에..

17098662_1673184959374854_9035462480529531380_n.jpg?type=w773

이런 감동적인 신사옥 기념파티준비를 하는 것도 참 즐겁습니다.
.
.
.
.
.
.
.



%EB%B0%B0%EC%A7%B1%EC%9D%B4%EC%96%91%EC%B9%98%EA%B8%B003.jpg?type=w773


기승전배짱이자랑
'0303배짱이의 난' 종료




GUNDIGI WEBTOONIST
펫북 www.facebook.com/gundigi
유튭 http://me2.do/F6wS9L9c
블록 blog.naver.com/welldom
카스 story.kakao.com/gundigi
브렃 brunch.co.kr/@gundigi
이멜 welldom@nate.com
COPYRIGHTⓒ건디기 ALL RIGHTS RESERVED

#건디기 #GUNDIGI #ART #그림 #웹툰 #배달의민족 #배짱이 #배민팬클럽 #반년의모임 #우아한형제들 #멋진회사 #취미 #건작가

gdgB.gif?type=w773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