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디기 웹툰작가
딸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우리집이 제일 걱정했던 것은 바로 분유였습니다.
늘상은 마트에서 사먹는 흰우유도 고민이였는데 실상 세상에 처음 태어난 딸아이가 먹을 분유라면 더더욱 극에 달했지요.
하루에 8번, 3시간마다 먹여야 하는 그 엄청난 노동의 시간도 다가왔기에 우리 부부는 신중하게 첫 걸음부터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 물론 저를 노려보는 듯한 뚜아 눈치보는 건 아닙니닷
약간은 봤어요.
매일유업 앱솔루트 시작부터 바르게 분유를 처음 만난 건 마트 진열대였어요.
그때에는 아내와 분유가 나열된 진열대앞에서 한참을 상의하고 고민하곤 했죠.
분만을 하고 병원을 퇴원하게 되면 조그만한 분유 한캔을 주시는 데요.
아이는 처음 맛본 분유를 엄마의 모유라고 생각하고 계속 같은 분유를 먹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생아실에서 먹이던 분유를 그대로 먹일 수도 있었지만.. 한번 분유를 비교해 보고 싶었어요.
진열대 앞에 다양한 분유를 보고 또 어마어마한 가격차이를 보면서 가장 중요한 건 가성비와 합리적인 소비인지를 구분하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보이는 건 디자인상의 편리성, 그중 가장 눈에 띈게 바로 저 개봉일 표시였죠.
거기에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만나뵈었던 정지아 소장님의 연구의 신뢰는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대신할께요.
http://blog.naver.com/welldom/221091714271
분유가 생산되는 공장의 상태도 눈으로 보았고 거기에 기존에 이어오던 기업의 이미지도 분유를 고르는 데 중요한 중점부분으로 보기도 했었습니다.
뚜아가 이제 로타바이러스 예방 주사를 맞을 시기인데요. 일찍히 로타바이러스 예방으로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된 점도 눈여겨 볼 점이였어요. 그럼 실제로 영양성분의 차이는 얼마나 있는 것일까?
그래서 아내와 서로 다른 분유통을 들고 영양성분비교를 해보았는데요. 성분이 적거나 많은 걸 표시해봤습니다. 표시가 없는 건 같거나 다른 분유에는 없는 성분이기도 했는데요. 일반 상식으로 나트륨이나 당류는 다른 분유보다 적고 오히려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DHA함유는 모유수준과 비슷하도록 2배까지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필수요소는 오히려 더 높으면서도 비슷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격차이는 2배나 저렴했죠.
결국 우리 부부는 가격대비 가성비 측면에서 앱솔루트 본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결정사항으로 작용했습니다.
일반적인 분유는 개봉하지 않았을 경우 대부분 1년여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먹는 거라면 이부분이 많이 민감하죠.
그래서 우리 부부는 한번에 많은 양을 온라인에서 주문하기도 했어요. 묶음배송으로 배송비도 절약하면서 정작 급할때보다 집에 쌓아두고 먹일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른 분유는 그냥 뚜껑인데 원터치로 락을 제거하고 여닫을 수 있는 뚜껑디자인은 정말 편하더군요
거기에 40ml 용량의 스푼은 제일 병균 오염의 걱정이 되는 부분인데요.
처음 병원에서 준 분유를 이용할때에는 분유스푼 전용 락앤락을 두기도 했는데
앱솔루트 본 분유통에는 뚜껑자체에 스푼을 끼워둘 수 있는 홈이 있기도 하고
아님 이렇게 살짝 걸쳐서 뚜껑을 닫아도 되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 정말 뚜껑하나만으로 3개의 편리성이 엿보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바코드는 매일아이 DO포인트로 분유 한통당 앱솔루트 본의 경우에는 300포인트씩 쌓여서
다양한 곳에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유업 마더박스는 예비엄마들을 위한 이벤트로 이때에도 택배비 대신 포인트로 결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 실제 내용물을 체크하러 가볼까요? 밀봉 상태인 분유는 손잡이를 잡고 커버를 제거하는 데요. 마치 참치 안전따개처럼 되어 있어 손을 베이는 사고를 예방하였습니다.
아이에게 분유를 먹일 때에는 정해진 용량을 꼭 지켜야 배알이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어느 분유통에나 다 있는 이 칼각의 분유 커팅으로 싹 썰어낸 후 깔끔하게 딱 맞춰진 용량을 맞출 수 있어요.
분유파우더는 약간은 옐로우 컬러를 띄고 있는데요. 아기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위해 멀티플 이펙트 영양설계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합쳐서 띠게 된 고유의 색입니다.
신경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과 두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타우린, 그리고 건강한 세포 성장을 돕는 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구요.
확대해서 보면 약간은 각진 알갱이처럼 보이기도 하는 데요. 실제로 만져보면 고운 가루의 형태로 되어있어 물에 넣었을때 빠르게 잘 녹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비볐을때에는 뽀드득뽀드득 눈밭을 걷는 느낌과 같은 소리도 나는 데요.
소량의 분유를 넣어서 물에 얼마나 빨리 녹는 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물속에 내려가면서 바로 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찬물에서는 어땠을까요?
미온수와는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래도 제법 빠른 시간에 바로 녹는 현상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테스트는 기능상의 테스트입니다. 아기에게는 미온수인 38도가 가장 좋습니다.
매일맘마를 제조해온 34년의 노하우가 바로 이것에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세계에서 5군데 공장에서 유일하게 만드는 선천성 대상이상 아이들을 위한 분유를 생산하는 곳도 바로 이 매일유업이기도 합니다.
선천성 대상이상 우리나라에서 5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밥이나 빵, 고기대신에 평생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소수의 환아를 위해 18년동안 10품목의 선천성 대상이상 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 바로 매일유업입니다.
이로써 마지막 기업의 현재 이미지까지 모두 합격한 앱솔루트 시작부터 바르게 본은
넉넉한 생활형편은 아니지만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때문에 세이브된 비용으로 딸아이에게 더 나은 다른 것을 해줄 수 있는 여유도 만들어주기에 우리 부부가 알아본 분유 중 가장 합리적 분유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저희집도 보내본 적도 있지만 매일아시아 모유연구소에서 13만명의 아기똥을 연구하고
1만3천여명의 자발적으로 보내주신 모유를 분석하여 저희집처럼 모유수유를 하기 힘든 엄마와 아기를 위한 분유
모유가 안나오면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그 많은 분유중에서 어떤걸 선택하고 어떤것을 먹여야 하는 기준이 없던 부모가 처음인 우리부부에게 가장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달여동안 직접 공장도 방문하고 직접 분유를 비교해보고 매일아시아연구소 소장님과 담당자님들을 만나봤던 시간을 통해 이제 수아가 자라는 초석을 잘 다진채 시작하는 거 같아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생후 4개월차 수아는 큰 탈없이 매일유업 앱솔루트 본으로 잘 크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욱 앱솔루트 본 분유로 무럭무럭 잘 커나갈 것입니다.
앱솔루트 홈페이지 http://absolute.maeili.com
GUNDIGI WEBTO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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