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전라도 청년 JC의 추천 버거집
JC는 버거의 맛도 맛이지만, 가게의 분위기 역시
마음에 들었던거 같다.
내부는 블랙톤으로 정갈하고, 외부는 걷기좋은
공원길이다.
창문 밖에는 공원이
식탁위엔 버거가
입 속엔 맛이
기억속엔 '어게인'
블랙톤에 빨간 콜라는 참을 수가 없고,
메인 입구 옆 제네바 스피커의 풍부한
사운드와 미니 정원은 공간감은
아주 마음에 든다
캔콜라에 얼음컵
근데 레몬 한조각이라도 더 주면
좋겠다
노란색이 없으니 완성이 안된다
첫 방문엔 역시 오리지널
그리고 패티의 풍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치즈버거
남자 둘이 사이좋게 잘 나누어 먹었다
그나저나 치즈버거는 치즈가 미쳤구나
사이드 메뉴로 윙은 탁월 했다.
바작하게 잘 튀겼고, 여기에 드디어 레몬이...
맥주를 마실 수 없지만, 이곳에 판매하는
생맥주는 누구라도 꼭 드셔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