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TV가 처음 등장했을때 뉴욕타임즈에서 한말이다.
TV는 결코 사람들이 반드시 앉아야 하고 화면을 계속 봐야하기 때문에 경쟁자인 라디오를 결코 이길수 없을 것이다. 평균적인 미국 가정을 그럴 시간이 없다.
- 1939년 뉴욕타임즈 -
1939년 세계 박람회에 최초의 상업용 TV가 나오고 뉴욕타임즈에서 한 말이다. 그리고 세계 2차대전 후에 1950년 6백만명의 사람들이 가지게 되고, 그제서야 사람들은 TV가 다른 세상을 집안으로 가지게 된다는걸 인정하게 된다. 그 후는 모두가 아는 것 처럼 TV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에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전문가인 뉴욕타임즈조차 작은 상자가 가지고 오는 미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컴퓨터의 등장, 스마트폰의 등장,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세상이 변했나?
기술의 진보는 더 빠르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작은 핸드폰에서 게임을 절대 경쟁자인 게임기나 PC를 이길 수 없다. 너무 작은화면에서 아무도 게임하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털 스크린은 절대 종이를 대체할 수 없다. 종이의 가독성, 필기경험을 디지털 스크린에서 제대로 구현하는것은 불가능하기때문이다."
"스마트워치는 절대 아날로그 시계를 이길 수 없다. 배터리, 작은화면은 너무 불편하고 장난감 같아 시계의 중후함을 흉내낼 수 없기때문이다."
많은 하고 있던 질문, 또 진행되고 있는 질문이다.
정답은 없다. 단지 변화 후에 과거에 저런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구나 하고 신기하게 생각할 뿐.
TV에 대해 평한 뉴욕 타임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