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봤을때 걸어온 나의 흔적을 보는게 좋다.
목표를 정해두고 정신없이 몰두할때가 있다.
특히, 기한이 정해진 도전들은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으로만 달리게한다.
성취를 앞둔 시점에서 돌아온 길을 뒤돌아봐 봤을때,
한걸음 한걸음 걸어온 흔적을 보는게 좋다.
결과와 상관없이 예전에는 생각지 못할 모습으로 성장해있는 나를 보는것 같아 좋다.
처음 가졌던 꿈을 잊지 않고 아직까지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그러면 잠깐의 쉼을 두고 다시 달릴 힘을 얻는다.
도전의 기쁨을 알게되면, 그 도전의 여정자체가 즐겁다.
결과를 얻는 것보다 내가 걷는 걸음의 기쁨을 알게 되서 즐겁다.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틀에 갇히지 않고, 또 다른 여정을 위해 떠날 수 있어 즐겁다.
지금까지 걸어온 작은 걸음까지도 잊지 않기 위해 이 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