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장고 개방 행사
우리 전통 음식에 절대 빠지지 않는 재료가 바로 ‘장(醬)’인데요.
간장, 고추장, 된장 말고 또 어떤 장이 있는지 아시나요?
증감장, 청장, 전장, 수장, 증장, 즙장, 해장…저도 대부분 처음 들어본 장 이름들입니다.^^
궁궐에서 쓰던 장을 보관하는 곳을 ‘장고(醬庫)’라 했습니다.
장고를 지키던 궁녀를 ‘장꼬마마(醬庫媽媽)’ 님이라고 불렀고요.
(장꼬마마 님, 장꼬마마 님….왠지 귀엽지 않나요?ㅋ)
평소 개방하지 않던 경복궁 장고 문이 열려 가봤습니다.
경복궁엔 장고가 어디어디에 몇 곳 있었는지,
다른 궁궐에는 장고가 몇 개나 있었는지 등등 알아보고 왔지요.
장독에 두른 금줄과 버선 모양의 종이는 무얼 의미하는지도 함께 말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6월말에 보내드릴 뉴스레터 <궁궐에서 온 편지>에 담을게요.
경복궁 장고 개방은 6월 6일까지입니다.
낮엔 살짝 덥지만, 그래도 궁궐 산책하고 구경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초여름, 경복궁 장고 산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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