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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궁궐을 걷는 시간 May 25. 2023

'종묘대제'에 다녀왔습니다

2023 종묘대제



지난 5월 7일 종묘에서 열렸던 종묘대제에 다녀왔습니다. 종묘대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위에게 제사를 올리는 종묘제례와 이 의식에 맞춰 춤과 노래, 연주 등을 공연하는 종묘제례악입니다.



종묘는 정전과 영녕전 구역으로 나뉘는데요. 현재 정전을 보수 공사 중이라 올해 종묘대제는 영녕전에서 치러졌습니다.




종묘제례는 어가행렬이 궁궐에서 나오며 시작합니다. 실제로 이날 종로 거리에 어가행렬이 지나갔어요. 임금이 종묘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제례가 펼쳐지는데요. 취위, 진청행사,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 열 단계가 넘는 엄숙한 의식이 이어집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를 마친 후에는 평소 공개하지 않던 종묘 신실을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2023년 종묘대제


2023년 종묘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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