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함께였어도 다른 곳을 바라보다.
행복한 척 하지마요.
그 모습 보자니
더 무너지겠어요.
그리 쉽게 갈 줄 알았으면
내 자리 내어주지 말걸.
자꾸 거스르게 되는 거
이젠 그만 하고 싶은데.
오늘도 쉽지 않아요.
별 거 아닌 추억이,
나에겐 별 거 라서.
그대를 베고 누워
하늘을 보는 게 참 좋았지요.
그대는 별을 봐요.
나는 달이었는데.
그 때 눈 마주치던 별이
아직 그 자리에 있어도
눈감은 그댈 위해
난 더 빛나야 하나봐요.
나의 이 소박한 글들이, 언젠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