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안녕하세요, 건킴 디자이너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unkimm_star/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서촌 대림미술관에서 진행중인 [기묘한 통의 만물상] 인데요,
이 전시의 주제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의 문제에 대한 디자인의 접근 그리고 철학에 대한 전시였습니다.
인간이 나이를 먹고 노년이 되었을때 몸이 병약해져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과 약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현재 지구에 빗되어 표현되고 있는데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있으며 지구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실천하고자 다양한 산업에서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들은 어떤식으로 '환경'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가는지 보겠습니다.
2층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Section은 장난감을들 진열해 놓은 공간입니다.
서정하 Seotudio작가는 세대에서 세대로 전하는 장난감을 일러스트하여 표현한 것을 볼 수있는데요,
장난감은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어져있어서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고무,플라스틱, 스틸)
그러하여 보통 땅에 묻는 경우가 많은데, 상상할 수 있듯이 몇백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러하여 이렇게 되물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표현하며, 장난감 회사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해야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만나보실 수 있는 작품은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lowlit.co/
플라스틱(HDPE)를 재활용 하여 캐비넷, 조명, 조형물 등등을 제작하였는데요, 색감과 표현력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재활용'이라는 키워드에서 2020년 부터 가장 많이 보였던 것이 HDPE의 재활용인데요, 흥미로우나 사실 고질적인 문제는 HDPE가 아닌 PET를 어떻게 일반인들도 재활용 할 수 있는가인데, 그런 부분은 전시에서 볼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여튼,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깔끔하게 잘 가공을 하여 실제 제품으로 쓰여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퀄리티 인 것 같아서 관람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인상깊게 보았던 작품은 김하늘 작가의 스툴(stool)이였는데요, 마스크를 만들때 쓰인 재료로 실제로 앉을 수 있는 스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보니 마치 Nendo 와 Issey Miyake 가 합작하였던 Cabbage Chair 가 떠오르는데요,
개인적으로 김하늘 작가의 작품이 더 의미있고 흥미롭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그리고 세번째로 제가 이 전시를 보러 온 큰 이유 중 하나인데요,
강영민 작가의 Plastic Waste로 제작한 Stool 작품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1s1t_youngmin.k/
온라인 잡지와, Social Media를 통해서만 접하다가 실제로 보니 그 감동이 새로웠는데요,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함' 입니다. Stool이라는 제작 단계에 있어 플라스틱 Waste라는 부분을 떠나, 유기적 형태의 적층 방식이 이미 구조적으로나 시각적으로 흥미로운데, 거기다 Gradation이 들어가는 색감의 기법 또한 재활용이라는 키워드 등 너무 다양한 측면에서 스트라이크를 친 작품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해외의 유명한 브랜드 그리고 작가들에게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더욱더 빨리 성공하여 세계에 한국의 디자인을 알리고 타 디자이너들을 압도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인상깊게 보았던 작품은
연진영 작가의 패딩재질로 만든 가구들 이였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ang_jin_/
이 작품 또한 Designboom에서 본적이 있는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실제로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보시다 싶이 부가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패딩의 재질을 재활용 하여 가구를 제작하였는데, 단열성의 문제 혹은 재질에서의 미학 등등 해소해 내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잘 해낸걸 보고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 기대해 봅니다.
그 외에도 재료에 따른 환경적 문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많은 부분에서 영감을 받았고 저 또한 환경을 기반으로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건킴 디자이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