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첫 신선배아이식 때는, 이식 후 10일째 되는날 미리 자기 검사를 하였습니다.
원래 12일째 되는 날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자기 검사를 하지 않고 바로 병원에서 판정을 들을 용기가 나지 않았기에
임신 테스트기를 약국에서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희미하게?
자세히 보니?
선이 있나??
그러한 기대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완전한 백색이었습니다.
순백색! 약간의 자국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를 미리 알고나서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의 판정결과(음성)을 듣고, 또 다시 쇼크를 받는 저 네코펀치였습니다.
그래도 자기검사는 그만둘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