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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빵 Sep 30. 2016

아이 따위 필요없어!

9월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겨울까지는 치료를 쉬기로 하였습니다. 


치료는 쉬고 있기에, 다시 배란일 타이밍을 맞춰 힘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네요. 


체외수정을 해도 안되었으니 자연임신은 정말 어려운거겠죠.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지인을 만나 

[아이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다.]

[필요하게 되면 자연스레 찾아 올거다.]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좀처럼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네요. 


매월 매월, 정신력을 단련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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