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결혼하고나서 줄곧 [아이는 있어요?]라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4년째.
최근에는
[아이가 없는건 어째서? 몸에 문제가 있나? 이유가 있어요? 일부러 안가지는거에요? ]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
이젠 슬픔을 넘어서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병원에 다니면서 체외수정도 두번 했지만 실패했어요!] 라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려나? 라고 생각은 해봤지만,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여지는 것도 분하고,
말해도 도움이 안되기에
[아이는 아직 생각 없어요]라고 말하면
[왜?? 아이 있으면 좋아~~]라고 말합니다.
진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