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팀장님
팀장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겠지만 제목과 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싶네요.
월요일 오전부터 업무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세 가지 정도가 떠오릅니다.
1. 주말이 너무 짧습니다.
일수로 봐도 이틀밖에 안 됩니다.
일요일 하루 종일 거의 누워있다시피 했는데 업무에 시작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주 4일제가 얼른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2. 의욕은 넘치지만 진도는 안 나갑니다.
주말에 충분히 휴식을 했음에도 다른 사람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여서, 일들이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야 하니, 숨을 고르고 준비운동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원래 일은 하기 싫은 것이 기본입니다.
쉬는 동안 이 사실을 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원래 일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점검을 해보는 시간을 오전에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장 일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자신을 너무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입사원의 질문 세례에 아침부터 정신이 없지만, 다가오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오후 업무는 조금 나으리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의 연고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거진을 시작해 봅시다.
내 글이 곧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