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가 두려운 그대에게
매달 말이 되면 사업 계획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해야 하지만, 그동안 준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보고할 것이 없어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막상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하면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막막하고, 결과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다가 급하게 작성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고민을 하던 중 김종원 작가님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걱정하는 것도 습관이니, 인생을 걱정으로 채우지 말자. 하루를 걱정과 고민만으로 채운다면, 그 하루는 내 인생에서 없는 것과 같다. 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하루를 기쁨과 희망으로만 가득 채운다. 다시 한번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 글에서 중요한 메시지는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에, 인생을 걱정으로만 채울 것이 아니라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는 뜻이죠.
<걱정을 줄이는 습관 만들기>
걱정은 하면 할수록 커집니다. 그리고 걱정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걱정이 많아질수록 행동이 늦어지고,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걱정을 줄이고, 사업 보고서를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들이기
보고할 것이 없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달 동안의 과정을 따로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지난 한 달 동안 뭘 했지?"라고 떠올리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 또는 매주 간단한 기록 남기기
하루 5~10분이라도 사업 관련 진행 사항을 정리하면 보고할 내용이 자연스럽게 쌓입니다.
예: "2월 15일 - 마케팅 전략 회의 진행, SNS 광고 A/B 테스트 시작"
이렇게 기록해두면 한 달이 지나도 무엇을 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된 보고 템플릿 활용하기
매달 비슷한 형식으로 보고해야 한다면, 기본 템플릿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 "성과 지표 / 진행 중인 과제 / 다음 달 계획 / 이슈 및 해결 방안" 같은 항목을 미리 정해두고 데이터를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매번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완벽한 보고서'가 아니라 '먼저 쓰는 보고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커집니다.
많은 작가와 전문가들은 "일단 초안을 작성하고 나중에 수정하라"고 조언합니다.
> 초안을 빠르게 작성하기
초안을 먼저 작성하면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틀이 잡힌 후에 세부 내용을 다듬으면 완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 작은 목표를 설정하기
"매주 금요일 30분 동안 월말 보고서 초안 작성하기"
"매일 10분씩 사업 관련 메모 남기기"
이런 작은 목표들이 쌓이면, 보고서 작성이 더 이상 부담이 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과정이 됩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결국 언젠가는 죽을 것이기에, 현재를 더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일 것입니다. 단순히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업의 방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의미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기
걱정이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할 수 없는 일까지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할수록 불안이 커지지만, 반대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걱정이 줄어듭니다.
> 할 수 없는 것은 내려놓기
예를 들어 시장 상황이나 외부 요인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부 프로세스 개선이나 전략 수립 같은 것은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기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줄이라도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은 작은 실천이 걱정을 줄인다는 것입니다.
매달 사업 보고를 작성하는 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걱정만 하지 말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합시다.
매일/매주 기록을 남기고,
완벽한 보고서가 아니라 초안을 먼저 쓰고,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집중할 것
이렇게 작은 변화만 주어도 보고서 작성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걱정을 줄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으니까요."
내 글이 곧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