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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글쓰기, 삶에 활력을 불어넣다!

by 힐러베어

안녕하세요. 부지런히 새벽에 글을 쓰는 기장 구닥다리입니다.


최근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것은 글쓰기입니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니 삶이 더욱 구체적으로 느껴지고, 활력을 얻는 기분이 들어 참 좋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저만의 시간이 되어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소한 일상조차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어 더욱 즐겁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회수나 반응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글을 올리고 나면 몇 명이 봤는지, 좋아요는 몇 개나 달렸는지 확인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 정도 호감도와 재방문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덕분에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더 진솔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다음으로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은 신앙생활입니다.

글쓰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상대적으로 신앙생활에 덜 집중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신앙을 통해 얻는 평온과 위로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특히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봉사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는 삶에 의미를 더해줍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관심을 많이 두는 것은 독서입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인풋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겪는 체험만으로는 글쓰기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접해보지 못한 분야의 책을 읽을 때면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부분은 운동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이제 날이 풀리니 건강 관리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중은 늘고 근육은 줄어든 데다,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예전만큼 활기차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건강한 몸이야말로 모든 일의 기초가 되기에 운동과 식단 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쏟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네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곧 네 인생이 된다.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 랄프 왈도 에머슨


'내 인생은 내가 많은 관심을 쏟는 것들로 완성된다.'라는 에머슨의 말이 요즘 들어 더 깊이 와닿습니다. 관심을 많이 쏟을수록 삶이 더 멋지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앞으로의 삶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글쓰기, 신앙생활, 독서, 운동... 이 모든 관심들이 모여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금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글이 곧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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