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클롭 팬이다. 당연히 리버풀을 응원한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클롭이 떠나게 돼서 과연 내가 클롭 없는 리버풀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데, 마침 구너인 친구가 자꾸만 아스날을 응원하자며 꼬드긴다. (사실 나는 이번 리그 맨시티가 우승하길 바라는 사람이다!) 열심히 아스날 페이지의 게시물을 나에게 보내고 있다. 아,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나.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