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8년 전인가.
이제는 제발 꿈을 이루며 살자고 다짐했지만
그에 대한 비용이 터무니없이 많이 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갑부가 아닌 이상,
먹고사는 일 이상의 꿈은 사치라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돈을 버는 종목들은
꿈과 관련이 있다.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들의 꿈을 위해 일하고 있다.
늦게 알긴 했지만
꽤 잘 살아온 것 같다.
#꿈 #비용 #사람
피아니스트 곽원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