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암스테르담 - 2019
로떼르담 기차역에 내리자
내가 다녀온 나라와는 다른 느낌이 확실하게 새겨졌다
마리화나를 파는 커피숍은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여서
아무런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조금 해야만 했다
전쟁으로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된 로떼르담은 온갖 신기한 건물들이 세워졌다고 한다
그 광경을 보고 잇으면 무엇인가의 광기가 느껴졌고
생존의 반항 같은 느낌이 거리를 걷는 내내 느껴졌다
모두가 개성들이 튀어서 어울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암스테르담에서는 홍등가와 팟타이를 먹었다
팟타이는 유럽에 와서 처음 먹었는데 태국을 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홍등가는 생각보다 홍등가스럽지 않았다
오후 6시에 파리로 돌아가야만 해서 저녁의 모습은 다를거라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파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