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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렁양 Dec 27. 2020

또다시 또다시

그림이 개취인 책을 샀다.
'따뜻한세상은언제나곁에있어'


..  이걸 보며 그냥 울었다.
'그런다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도 아니었는데..'

사랑받는 것이 중요한 나이기에
 공감가는 걸까.

지금은 상처받기 싫어서,
 주저하게되는데..
어떻게해야할  모르겠다.

그러면서, 오랫만에 따라 그렸다.


어떤 모양으로든,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나로 살자고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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