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ㄴㄱ 24_2

by 굥굥

습기를 머금은 날은 풀냄새가 짙다.

그것은 특별하게 풀냄새 이기도 또는 계절의 냄새이기도 하다.

이미 저물어 버린 계절은 옅은 냄새와 소리를 남긴다.

결국 그 모든 게 감각이라면 그 모두가 어우러져 하나의 흔적이 되는 것은 아닐까.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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