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엠제이유니버스 Jul 10. 2023

웹3.0 넥스트 이코노미

2023년 7월 9일(일) 읽는 중

자기계발 강의를 하는 김미경 작가님의 웹3.0 이라니? 갑자기 기술진화로 가다니 이게 무슨 내용일까? 글을 쓰게 된 배경부터 매우 흥미로웠다. 한 두 번 들었던 이야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강연이 모두 취소되며 갑자기 회사의 근간이 흔들렸다. 그래서 더욱 공부를 하게 됐고 웹3.0이 앞으로 대세일거라는 거다. 


웹1.0 : 웹(Web)은 www (World Wide Web)의 줄임말, 넷스케이프가 그 원조이고 색인(비슷한 기능을 해주는 사이트들을 분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웹2.0 : SNS, 블로그. 유튜브처럼 누구나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환경

참여, 공유, 개방을 특징으로 네티즌들이 적극 참여해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는 사회적인 연결.

(예를 들면,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지식in) 여전히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중요하다. 


웹 3.0 : 엄청난 양의 정보 중에 내가 지금 필요한 정보와 지식만을 추출해서 보여주는 맞춤형 웹의 시대 


생활 속에서 키워드가 어떻게 바뀌는지 생각해보면 변화의 방향이 더 잘 보인다. 


예시1. 은행 

웹 1.0 시절의 은행은 은행이다. 여전히 인터넷 홈페이지는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은행을 방문해서 거래한다. 

웹 2.0 시절의 은행은 '앱'이다. 은행에서 만든 앱에 회원가입을 하고, 은행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쓴다. 

웹 3.0의 은행은 '모두가 금융기관이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자산을 디지털에 등록하고 이것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과 거래할 수 있다. 


예시2. 여행 

웹 1.0 시대는 여행책자와 지도를 펼치고 제한된(?) 인터넷 정보를 참고한다. 

웹 2.0 시대는 웹사이트를 서핑하고, SNS 후기 등을 보고 읽으며 정보를 모아 다시 최종 계획을 수립한다. 

웹 3.0 시대는 내가 좋아하는 것, 휴가지에서 하고 싶은 것들과 일정을 컴퓨터와 공유하면, 인공지능 등을 통해 컴퓨터가 찾아보고 나에게 최적의 휴가 옵션을 제공해준다. 


흐릿하게나마 블록체인, 토큰,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왜 웹3.0 시대에는 주류가 될 것인지 짐작이 간다. 개인화, 지능화, 익명화를 추구하는 미래의 나를 포함한 지구인들 !!!!!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블록체인, 토큰, 메타버스이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더 읽어보고 나중에 이 이야기를 더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매거진의 이전글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