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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민규 변리사 May 02. 2023

[공부법 #11] 주관식은 이렇게 공부해야 합니다

주관식



주관식도 일전에 설명드린 객관식과 동일하게 빈칸을 보고(입력) 빈칸의 답을 생각하고(출력) 정답과 해설을 확인(인풋)하는 순차적 단계입니다.



예시



입력 1



출력 및 인풋 1



입력 2



출력 및 인풋 2




다른 시험유형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주관식이 객관식보다 어려운 이유는 출력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객관식의 출력이 비교적 간단한 OX 판별이라면 주관식의 출력은 최소 단어, 길게는 문장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관식을 논술형과 비교했을 때, 논술형은 논점추출 뿐만 아니라 목차를 잘 잡고 시간과 분량에 맞춰 가독성 있게 답안지에 기재해야 하는 시험유형인 것을 고려했을 때 주관식은 논술형보다는 훨씬 쉬운 유형이며 객관식과 가까운 유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관식은 내용 어느 곳에서든 문제를 비교적 쉽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예를 들어, 객관식의 OX를 판별하는 선지를 만드는 것보다는 그냥 ‘이건 뭐죠?’ 라고 묻는게 훨씬 쉽습니다) 회독(인풋)의 중요성이 객관식보다 조금 더 강조됩니다. 기본서의 내용 무엇이든지 문제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기본서의 회독 비중을 객관식보다 더 높여야 하며 어떤 내용을 문제로 낼 수 있을까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중요한 ‘키워드’를 암기한다는 마인드로 회독하시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에 1회독이 가능할 정도로 회독을 반복한다면 시험날에도 답을 내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시험 유형 중 가장 어려운 논술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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