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반신욕을 하다 돌아가신 아빠 친구의 아내분
그 집은 더 황당하더구먼
와이프가 반신욕을 하다 말고
익사해서 죽었대
집엘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와이프가 인기척이 없는 거야 와이프가 워낙 반신욕을 좋아했거든
집에서 반신욕을 하다가 어쩌다 보니 쓰러졌나 봐
반신욕 물에 얼굴이 잠겨 죽었어
사인이 익사다 보니 검찰에서 부검 지시를 하더라고
반신욕 하다 타의에 의해 그리된 거 아니냐고
온 집안이 아주 난리가 났었지
지금은 뭐 한 일 년 지나니까 그럭저럭 지내고 있네
사실혼 관계로 같이 살고 있는 여자가 있대.
혼자 살다가 갑자기 또 같이 살려니 불편한 거 40프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게 한 60프로쯤 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