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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오해

by 우소비
제목_없는_아트워크-13.jpg

평소 머리를 묶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둘째.

더워 보이길래 머리를 시원하게 땋아 보자고 말을 했더니, 갑자기 겁을 내는 게 눈에 보입니다.

엄마가 손가락 따는 걸 본 적 있는 둘째는 머리를 따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군요. 푸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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