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해당 이종헌 Apr 14. 2018

헤이리

헤이리에 가면   
내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금방이라도 불쑥 달려 나와
Hey Lee
Hey Lee
하고 나를 부를 것만 같다

나는 Lee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작가의 이전글 등구재 가는 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