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나
가족은 나의 그림자다.
잠시나마 떨어지고 싶어 폴짝 뛰어 떨어져 봤자 다시 그림자와 만나게 된다.
내가 힘들어 주저앉을 때도 같이 앉고 기뻐하며 뛰어다닐 때 같이 뛰며, 쉴 때 조용히 옆에서 쉬고 있다.
별다른 말은 하지 않지만 나의 모든 걸 따라 한다.
또 하나의 나처럼.
자. 그림자가 보고 있다 어깨 펴고 당당히 걷자
가족이 언제나 함께 같이 하고 있지 않는가.
힘내자. 가보자. 맞서자. 나의 그림자와 함께
일상을 소재로 시를 쓰고 있습니다.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유머러스하게 많이 읽어주시고 평가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