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응원해 줘.”
자존감은 언제나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이야
“난 잘할 수 있어.”
“네가 나를 응원해주면 좋겠어.” 말해 봐.
깍아내리는 말을 거절하는 좋은 방법이지.
“놀리지 마!”
외모나 특징은 나만의 소중한 것이야.
남이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되지.
이럴 때는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
“그렇게 말하는 거 정말 싫어. 놀리지 마.”
“기분이 나빠. 그만해.” 이렇게 말이야.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놀리고 괴롭힌다면
주변 친구들이 그러지 말라고 함께 말해 줘.
“있는 그대로 나는 소중해.”
친구가 시험을 망쳤다면 위로를 해 주잖아?
나에게도 그렇게 해 줘.
무언가 잘못할 때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더 응원해.
이런 걸 자기 존중이라고 하지. 이렇게 말해 봐.
“항상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이대로 충분해.”
“가끔 실수해도 나는 내가 좋아.”
“미안해. 조심할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 실수는 어쩔 수 없지만
그다음에 어떻게 대처할지는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일 네가 친구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해. 아주 멋진 행동이지.
“미안해. 다음부터 조심할게.”
“나는 이걸할래.”
원하는 게 따로 있지만 남 눈치가 보여서,
말하기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못하고
친구에게 그냥 맞춰 주는 경우가 있어.
하지만 그건 나 자신을 배려하는 게아니야.
마음에 불만이 쌓일 수도 있지.
“나는 이게 좋아!”, “나는 이걸 할게.” 당당히 말해.
동네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원화 전시회.
그림책 속 세상은 참 아름답다.
아름다운 세상이다.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