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고 불완전한 것이 사람이라면
부족을 채워 완전해지려는 것도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나도 사람일 것 같은데
부족한 그대로의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
나로서는 흉내조차 내지 못할 그런 사람들을 보면
존경을 넘어 위대해 보인다
2025. 7. 25.
글과 함께 삶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