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태 이후 정권과 검찰의 싸움은 이전투구 양상으로 흘러간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과의 싸움에 선봉에 섰다. 이전투구 속에서도 제도의 변화는 이뤄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설치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도 시행됐다.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정치검찰로 돌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됐다. 일제시대부터 뿌리가 있었던 정치검찰의 역사가 막을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