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디자인3월 단상

망설임을 적게 저지르는 건 빨리

by 습관디자인 김용환

3월에는 많은 새로운 시작이 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yh_habitdesign/

2월 달리기에 대한 습관 커뮤니티를 경험하고 나서 3월엔 거의 멈춰있던 인스타그램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동시에 3월 후반부터 브런치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매일 무언가를 사진과 글로 남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노력이지만 생각이 정리된다는 장점이 있는 듯하다.

명상 MBSR 과정을 시작했다. 명상에 대한 배움은 가르치는 분들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방법도 조금 다른데 이번에 하는 곳에서는 '요가'와 접목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낯설면서도 재미있다. 일주일간 실습하고 한 주에 한 번씩 공부를 하러 간다.



좀 더 시설이 좋은 운동시설에 등록했다. 좀 더 넓고 쾌적해서 그런지 갈 맛이 더 난다. 공간이 주는 효과가 만만치 않다. 이전에 다니던 곳은 좀 더 천장이 낮고 좁았다. 이번 곳은 새로 생겨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도 좁다 느껴지지 않는다. 스트레칭 존이 따로 있다.(1층에 브런치 카페 더블버거 맛있다.)



습관 VOD 제작을 하게 되었다. 4월 중순에 시작되는 크브덕 이라는 사이트에 100분짜리 습관 강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현장 강의가 아니라 카메라 대상 강의다 보니 버벅거림이 있다. 오랜 시간 강의를 해오지 않았다면 아마 엄두도 못 냈을 것 같다.



아침마다 과채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영양소는 사람들이 많이 챙기는데 미량 영양소는 빼먹는 경우가 많다. 오전을 과채가 다양하게 섞인 스무디로 시작한다는 것은 음식으로 하루의 좋은 시작을 알리는 시간 같다.



기타를 위한 도전은 지속 중이다. 아직 손에 익지 않아. 굳은살이 생겼다 벗겨졌다만 반복하는 중.



예전에 마시다 중단한 유기농 녹차 마시기를 다시 시작했다. 차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괜히 문화라고 칭하는 게 아닌 듯. 녹차가 주는 편안함은 꾸준하게 이어나가 볼 예정이다.



습관디자인 코칭은 좀 더 세분화하여 개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놀랍게도 모든 분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여러 개의 습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분 중 큰 스트레스 없이 매주 0.5 ~ 1kg 정도 감량을 하고 계신 분도 있고 없던 운동 습관이나, 식습관을 만들고 계신 분도 있다. 명상 습관도 있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습관디자인화 하고 있다. 멋진 내 고객 분들.


4월에는 새로운 강의를 기획 중이다. 좀 더 습관 중에 세부적인 내용을 2시간 정도의 강의로 녹여볼 예정이다. 대중 강의 중에 성인 교육 시장에서 결국 먹히는 것은 실무교육이 아니라면 상대의 강한 결핍을 해결해주는 문제다. 주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갔고 기획 중간중간에 브런치에 글로 옮겨볼까 한다.


좋은 4월이 될 것이다. 3월처럼 매일에 머물러 있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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