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을 시작하다.
한강에 나가려다가
일기예보는 당최 믿을 수가 없어서,
오늘은 홈트다.
늘 운동을 하면서 (일주일에 세 번은 남들에게 당당히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 행위를 한다) 또 시작이라고 하는 이유는,
숫자를 넣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PT를 받았을 2018년 당시, 나는 인스타에 숫자를 기록하며 1년 동안 며칠 운동을 했는지 기록은 했다. 300회는 못 갔지만 270여 일을 운동했고, 나름 몸도 늘씬했다.
숫자를 부여하고,
온라인에 나의 씻지도 않은 모습을 공개하는 건,
꽤나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걸
살이 찌면서 알게 되었다.
이번엔 사진보다 더 강력한 동영상 촬영에 적극적이 되어보려 한다.
오늘은 네 번째 운동
목표는 52kg, 올해가 가기 전까지 100을 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