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이

(아빠 31세)

by 재학

퇴근하고 부지런히 달려간 도서관.

축제 기간이라 학교가 시끄럽다.

학교 식당에서 밥 먹고 도서관에 앉았다.


축제하는 것,

다른 사람 공부하는 것.

멍하니 창밖만 쳐다보다 왔다.


그 와중에도 꿋꿋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1993. 5. 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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