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32세)
동양독서실.
연휴를 신나게 놀았나 보다.
집중시키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조금 춥다.
웅크리고 앉아 10시간을 확보했다.
내 나이 서른둘.
수원 만기 7년 남았다.
그전에 결과를 맺을 수 있을지.
문득 밀려오는 불안, 조바심, 희망이 교차한다.
벌써 3년째다.
1994. 1. 4 화
-학교는 작은 사회다. 사회에 있는 것 다 있다.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어른들의 모습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