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빠 32세)

by 재학

어렸을 때,

학교 다닐 때,

붙어 다녔던 친구였는데.

서울에서 큰 가게를 냈다 해서,

길영, 승모와 함께 찾아갔다.

친구는 반가워 하는데,

그 부인은 아니었다.

귀찮아하는,

싫은 내색이 역력했다.

왜 그랬을까?

1994. 6. 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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